새마을금고중앙회, '사랑의 헌혈 릴레이'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 '사랑의 헌혈 릴레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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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부회관을 방문한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지난 2월부터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전국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임직원들이 지역별 릴레이로 함께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새마을금고는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중으로 헌혈증 5800개를 일괄 기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원활한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연내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를 기증할 방침이다. 기증한 헌혈버스는 각종 출장헌혈에 활용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이번 헌혈 릴레이를 통해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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