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화센터 온라인 강좌 600% 확대
홈플러스, 문화센터 온라인 강좌 60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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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15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김태환 홈플러스 영업본부장(왼쪽), 조승우 스몰빅 클래스 대표(가운데),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이 비대면 업무협약(MOU)을 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홈플러스가 홈플러스 문화센터 봄학기의 온라인 강좌를 기존 140개에서 840개로 600% 늘렸다.

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학기는 오는 3월2일부터 5월26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 강좌는 양방향 화상 수업, 실시간 강의,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로 이뤄진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유튜브로 실시간 참여 가능하다. 일부 강좌는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VOD 서비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스몰빅 클래스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 스몰빅 클래스와 협업 강좌는 서울대 멘토 미니&무니의 초등 탐구생활, 콩차쌤의 하루 30분 초등명상&필라테스, 조승우 작가의 초등 압축 공부법, 인문학자 유상근의 BTS와 K팝으로 보는 초등 인문학 생각의 지도 등이다.

유튜브 스타강사가 진행하는 새학기 학습법, 자녀 경제 교육도 마련했다. 박수진 앨리스발레 대표의 엄마가 예뻐야 아이도 예쁘게 키운다, 이운정 맛있는스피치 대표의 엄마의 말하기가 아이의 자신감을 키운다 등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4일부터 전국 122개 문화센터 봄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한 달 단위의 월간 문화센터를 신청하는 마이홈플러스 회원은 10% 할인(최대 1만원), 신규 회원은 수강료 1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문센 시대가 열렸다"며 "양질의 콘텐츠를 선보여 기존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홈플러스 문화센터의 입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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