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데브시스터즈·F&F·네오셈
SK증권: 데브시스터즈·F&F·네오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데브시스터즈, F&F, 네오셈을 2월 셋째 주(2월15일~1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데브시스터즈에 대해 "글로벌 1억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쿠키런 IP 보유한 게임사로, 최근 야심작 '쿠키런 킹덤'을 출시했다"며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12MF PER(주가수익비율)은 8 정도의 수준으로 판단하고, 동종업계 밸류에이션 고려 시 추가 모멘텀이 잔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파른 급등 이후 현재는 조정 국면으로 판단하며, 매수 적기는 놓쳤지만, 아직은 룸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F&F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까지 면세 채널 기저에 대한 부담은 상존하지만, 디스커버리, 중국 현지법인 활약으로 실적 회복세가 완연하다"며 "올해 코로나19가 확실히 회복이 된다는 가정 하에, 2019년 수준의 실적은 빠르게 회복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중국현지법인의 낮은 영업이익률로 전 사 마진은 제한적일 것이지만, 채널 믹스 변화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네오셈에 대해선 "낸드 Tester 생산 업체로, 주요 고객사는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삼성전자로, SSD 시장 성장에 따라 수혜 기대되고, 현재 엔터프라이즈 SSD PCIe 4.0 제품에 주력해 경쟁사 대비 기술 우위로 선점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12MF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0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PER이 최소 15배 수준을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저평가 매력이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