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전직원 코로나19 검사···"추가 확진 없어"
한국거래소, 전직원 코로나19 검사···"추가 확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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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사옥(사진=서울파이낸스 DB)
한국거래소 사옥(사진=서울파이낸스 DB)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한국거래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 전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00여명 전원이 음성 판정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지난 7일 서울사옥에서 확진자 1명이 발생하자 즉시 해당층을 폐쇄하고 전 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미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비상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부산 본사와 여의도 사옥 외 부산 범일동, 서울 마포, 광화문 등 분산 근무지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혹시 모르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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