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협력사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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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파트너스와의 대화' 관련 사진. (사진=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비대면 '파트너스와의 대화'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파트너스 데이'(협력사 초청·감사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파트너스 데이를 대신해 비대면으로 파트너스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협력사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했으며, 새해를 맞아 협력사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공사 사장 감사인사 영상 △2021년 공사 주요 이슈 카드뉴스 △현장 VOC 청취를 위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SH공사는 최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등 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건설현장 안전관리 현황 및 2021년 안전경영 계획을 전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기로 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협력사 여러분들이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SH공사가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사 안전과 상생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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