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페퍼저축은행은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페퍼룰루 파킹통장'과 연 5% '페퍼룰루 2030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근 페퍼저축은행 본점, 본사 신사옥 이전을 기념해 출시됐다. 페퍼룰루 파킹통장은 예치금액 300만원 이하까지 연 2%를 제공하며, 300만원부터는 연 1.5% 이율이 적용되는 상품으로 최고 2억원까지 맡길 수 있다.
페퍼룰루 2030 정기적금은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월 최대 30만원까지 정액 적립식 정기적금이다. 연 3.5% 기본 금리로 가입시 문자·전화 마케팅 상품서비스 안내를 동의하면 연 0.5%포인트(p), 페퍼저축은행 입출금계좌에서 이 상품 계좌로 6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p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두 상품은 페퍼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페퍼루와 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뱅킹 앱 SB톡톡플러스에서 상품검색·비대면계좌개설 탭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개인 고객 한정 상품으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다.
김종수 페퍼저축은행 지점총괄본부 전무는 "오픈뱅킹 출범에 발맞춰 출시한 상품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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