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식약처 허가에 '강세'
[특징주]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식약처 허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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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를 허가하면서 셀트리온이 장 초반 강세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90%(6500원) 오른 34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오일환 중앙약사심의위원장 등 외부 전문가 3인과 김강립 식약처장 등 식약처 내부 5인이 참석한 최종점검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점검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임상 3상 시험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품목허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투여 대상은 고위험군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에 한정된다. '고위험군'이란 60세 이상이거나 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을 가진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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