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친환경 배달차량 도입
롯데슈퍼, 친환경 배달차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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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 디피코 생산 11대, 6일부터 수도권 일부 점포서 운행
4일 강원 횡성군 우천면 디피코 전기자동차 공장에서 열린 롯데슈퍼 친환경 배달 차량 출하 행사에 참석한 남창희 롯데슈퍼사업부 대표(가운데)가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 넷째), 송신근 디피코 대표(왼쪽 둘째) 등과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4일 강원 횡성군 우천면 디피코 전기자동차 공장에서 열린 롯데슈퍼 친환경 배달 차량 출하 행사에 참석한 남창희 롯데슈퍼사업부 대표(가운데)가 최문순 강원도지사(왼쪽 넷째), 송신근 디피코 대표(왼쪽 둘째) 등과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슈퍼가 6일부터 서울 송파점 등 수도권 일부 점포에서 배달용 전기자동차 11대를 운행한다. 5일 롯데슈퍼에 따르면, 강원 횡성군 우천면의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디피코에서 전날 친환경 배달 차량 출하 행사를 열었다. 

전기자동차 도입을 통해 롯데슈퍼는 일반 차량보다 30%가량 빠른 배달 효과뿐 아니라 소음과 배기가스에 대한 소비자 불편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 소형이어서 주정차가 쉽고 휘발유 소비를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친환경 배달 차량 운행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안에 100대까지 도입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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