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화물호조 수혜로 올해 실적개선세 시현 전망"-한화투자證
"대한항공, 화물호조 수혜로 올해 실적개선세 시현 전망"-한화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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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5일 대한항공에 대해 올해 화물호조 수혜로 실적개선세를 시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유혁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212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을 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화했다"며 "여객실적은 부진했지만, 화물사업부 실적호조가 전사 이익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성수기 효과로 화물수요는 견조했던 반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객기 벨리카고(Belly cargo) 공백으로 운임 강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라며 "영업외단에선 손상차손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외화환산손익과 기내식 매각차익 등으로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항공은 올해 화물호조의 수혜를 온전히 누리며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실적을 시현할 전망"이라며 "화물호조 수혜를 누리지 못하는 대부분의 경쟁사들은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2021~2022년 다운사이징이 불가피하나, 대한항공은 같은기간 이를 최소화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객수요 회복구간 공급을 빠르게 늘려 시장점유율(M/S) 확대를 도모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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