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안산시 선부동 선부동3구역을 재건축하는 '안산 중흥S-클래스 더퍼스트'를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59·84㎡ 총 1021가구 규모로 이중 8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안산IC, 군자IC,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및 안산역과 서해선 선부역을 통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안산시를 출발해 시흥시, 광명시를 거쳐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및 여의도 등을 잇는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한도병원,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등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으며, 반월 국가산업단지, 안산 디지털파크,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등 업무지구 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선일초, 석수초·중, 관산중, 선부고 등 다수의 학교가 단지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고, 선부도서관과 석수골 작은도서관도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일부 제외) 구조를 중심으로 조성되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된다. 주민운동시설과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