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녹십자홀딩스(GC)는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와 관계사에서 2021년 상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GC녹십자헬스케어, 유비케어, 헥톤프로젝트, 비브로스 4개 기업에서 실시하며, GC녹십자헬스케어 채용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 사 홈페이지와 채용사이트를 통해 오는 7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한다.
주요 모집 부문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인프라 설계, 클라우드 솔루션, 데이터 플랫폼, 보안이다. 채용은 서류전형과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절차로 진행되며, 최종합격 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직무 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GC 측은 "이번 공개 채용은 GC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장에 따른 인재 영입과 전문 기술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4개 기업에 모인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GC녹십자헬스케어는 지난 달 자회사 유비케어 및 관계사 헥톤프로젝트, 비브로스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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