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전자부품 제조업체 솔루엠이 코스피 상장 첫 날 장 초반 강세다.
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솔루엠은 시초가(3만4000원) 대비 3.38%(1150원) 오른 3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루엠은 지난 2015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해 설립된 전자부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자체 특허 기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전원(Power), 3in1 보드, 전자가격표시기(ESL)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8121억원, 영업이익은 458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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