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신복위, SBS라디오로 '서민금융' 알린다
서금원·신복위, SBS라디오로 '서민금융' 알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는 SBS 라디오와 오는 2일 공익 목적으로 서민금융 알리기 홍보를 위해 하루종일 '서민금융의 날'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서민금융의 날'은 SBS 러브 FM(103.5MHz) 모든 프로그램의 DJ들이 서금원·신복위의 제도를 알리고 불법사금융 이용 예방을 당부하는 공익프로그램이다.

아침 첫 방송인 이숙영을 필두로 심야 마지막 방송인 최백호까지 SBS 러브 FM 8명의 DJ가 서금원·신복위의 맞춤대출, 자영업컨설팅, 채무조정제도 등 다양한 정책서민금융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아침 방송 '이철희의 정치쇼(오전 9시~11시 방송)'에는 서금원 유재욱 경영본부장이 패널로 출연해 불법사금융 이용 예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오 방송 '이재익의 시사특공대(정오~14시)'에는 이계문 원장이 출연해 재무적 어려움을 겪는 서민을 위한 서민금융지원제도와 사례들을 생방송으로 알린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SBS 라디오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허지웅쇼’의 '부자되소'편이 방영됐다. 가수 한혜진·윤수현·나태주·안성훈과 함께 이계문 원장이 출연해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청취하고 서금원·신복위의 제도와 이용 방법 등을 소개했다. 본방송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SBS 러브 FM '허지웅쇼'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또 이달 한 달간 SBS 전 채널에서 서금원·SBS·신복위가 함께하는 공감로그 '사랑의 도시락 나눔' 캠페인도 진행한다. 캠페인은 청취자가 공감로그를 누르면 쪽방촌 주민들에게 기부는 물론, 3사 직원들이 전통시장에서 도시락·떡 등을 직접 구입하고 배달봉사까지 진행하는 행사다.

기부 참여 방법은 SBS 라디오 고릴라 앱에서 공감로그를 작성하거나 고릴라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적립된다. 캠페인 기부 모집은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서민들의 주된 소통창구인 라디오를 통해 많은 청취자 분들께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생업에 바쁜 서민들께 금융정보를 드리고, 공감을 갖게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