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녹십자랩셀이 대규모 기술 수출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녹십자랩셀은 전 거래일 대비 2만1900원(18.25%) 오른 14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녹십자랩셀은 미국에 설립한 NK세포 치료제 현지 개발기업인 아티바(Artiva Biotherapeutics)가 미국 제약기업 머크(MSD)와 총 3가지의 'CAR-NK' 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체 계약 규모는 18억6600만 달러(약 2조900억원)다. 이 가운데 녹십자랩셀로 직접 유입되는 금액은 총 9억8175만 달러(약 1조98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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