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0년 지역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역발전 유공 정부포상은 지역균형발전 추진에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예보는 국가정책 홍보에 적극 참여해 도로명주소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예보는 예금자보호제도 안내를 위해 제작·배포 중인 예금자보호 안내자료에 정부의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안내 문구를 반영했다. 또, 제작된 안내자료를 부보금융회사(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저축은행·금융투자·종합금융) 전체 영업점(1만2000개)을 대상으로 14만 부를 배포했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도로명 주소 이용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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