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개인 공매도 접근성 개선 위한 전담조직 구성
한국증권금융, 개인 공매도 접근성 개선 위한 전담조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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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증권금융)
(사진=한국증권금융)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증권금융이 공매도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28일 한국증권금융은 다음달 1일자로 시행되는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와 함께 "개인 공매도 접근성 개선과 관련해 그간 업계와 협력을 진행했다"며 "전담조직인 '증권유통금융팀' 구성을 통해 시스템 개선 등 증권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증권금융은 지난해 12월 2일 외국인과 기관들에 비해 불리한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환경 개선을 위해 'K-대주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대주시스템은 대주를 취급하는 증권사가 종목별 대주 가능 수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통합거래 시스템이다.

한편 한국증권금융은 외화투자자예탁금의 증권금융회사 예치에 따라 외화업무를 개선하고, 증권사 외화유동성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화자금팀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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