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모바일 게임업체 모비릭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16분 현재 모비릭스는 시초가 2만8000원 대비 20.54%(5750원) 오른 3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4년 설립된 모비릭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유통·서비스) 전문 업체다. '벽돌깨기', '마블미션', '세포확장전쟁' 등 200여 종의 게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모비릭스의 2019년 실적은 영업수익 403억4000만원, 영업이익 74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61억8000만원이다. 지난해 3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329억9900만원, 영업이익 70억7200만원, 당기순이익 59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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