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신축년 하얀 소의 해 설 명절 선물용으로 '마인크랑 소 와인세트'를 선보인다. 27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소 모양 로고가 그려진 이 와인세트는 '마인크랑 블라우프랑키쉬'와 '마인크랑 쯔바이겔트'로 이뤄졌다.
대규모 목장을 운영했던 가문의 정체성을 소 모양 로고에 담는 것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와이너리 마인크랑에선 포도와 테루아르의 특징을 반영해 와인을 빚는다. 소 와인세트에 포함된 마인크랑 블라우프랑키쉬는 신선한 포도 맛을 살렸고, 마인크랑 쯔바이겔트는 산도와 타닌의 균형이 좋다.
갤러리아백화점 쪽은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중 와인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올해도 홈술 트렌드에 따른 와인 수요 증가를 예상하여 다양한 와인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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