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LG전자는 주방 신(新)가전 3총사인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광파오븐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주방 풍경을 바꾸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 집에서 요리와 식사를 자주하고 설거지 부담이 커지면서 LG전자 주방 신가전은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기세척기와 광파오븐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으로도 출시돼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LG 주방 신가전 대표 제품인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대폭 강화된 세척력, 위생, 편의성을 인정받으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경우는 단일 화구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300와트(W) 화력,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특징으로 하며, 디오스 3구 전기레인지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늘었다.
인공지능 쿡 기능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LG 디오스 광파오븐도 대표적인 집콕 가전으로 인정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방 신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전기레인지와 광파오븐 구입 시 각각 최대 10만원과 8만원 상당 캐시백이 제공된다.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3개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 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나 모바일상품권도 제공된다.
윤경석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별화된 편리함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들이 LG 주방 신가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