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셀리버리가 100% 무상증자 결정 이후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18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장 대비 4만6600원(16.31%) 오른 33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은 급등세다. 장 초반 22.32% 오른 34만9600원으로 최고가를 재차 갈아치우기도 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950% 급증한 38만1271주, 거래대금은 1240억43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KB증권, 삼성,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셀리버리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와 전환우선주에 대해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통주 818만6107주, 전환우선주 22만7507주가 각각 발행된다. 이들 신주의 배정기준일은 오는 내달 2일이고, 상장예정일은 같은 달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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