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여역 역세권에 청년주택 134가구 들어선다
서울 거여역 역세권에 청년주택 134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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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여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위치도. (사진= 서울시)
서울 거여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위치도. (사진= 서울시)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지하철 5호선 거여역 인근 '거여동 역세권 청년주택' 134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서울 거여동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거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편의와 소통을 위한 주민공동시설이 함께 계획된다.

시는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등 관련 절차가 이행되면 오는 2023년 7월에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4년 1월에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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