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 진행
CJ나눔재단,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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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관계자가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CJ나눔재단)
CJ나눔재단 관계자가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CJ나눔재단)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CJ나눔재단은 다음달 4일까지 전국 공부방 아이들의 결식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와 CJ 원(ONE)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한끼의 울림' 배너를 클릭하면 CJ ONE 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다. CJ나눔재단은 모인 기부금에 같은 금액을 더해 2월 중 각 공부방에 프리미엄 피자, 만두, 유산균 등 먹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기호를 반영한 건강 레시피와 식재료도 공부방에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자회사 CJ엠디원 셰프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고, 공부방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개발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겨울방학중 공부방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 어려운 상황이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J나눔재단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2005년 설립돼 '문화, 교육, 식품 나눔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 실현에 기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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