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재단에 105억원 출연
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재단에 105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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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2일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MG새마을금고재단)에 105억원을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이번 출연으로 2020년 말 기준 605억원의 자산을 보유 중이며 2025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공익재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5년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전문재단'이라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출범한 MG새마을금고재단은 위기이웃 문제해결,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 개별새마을금고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국가적 위기상황 속에서 지속적인 공헌활동으로 위기극복과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MG새마을금고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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