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2만8000여 가구 공급 예정  
GS건설, 올해 2만8000여 가구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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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사옥 그랑서울 전경. (사진= 박성준 기자)
서울 종로구 청진동 GS건설 사옥 그랑서울 전경. (사진= 박성준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GS건설은 올해 전국에 주택 2만8651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은 2015~2020년까지 6년간 평균 2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해왔다고 설명했다.  

2021년 공급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체 물량 중 절반이 넘는 약 1만7600여 가구(61%)가 서울, 수도권에 공급한다. 이 중 서울은 약 4600여 가구(16%)다. 그 외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에 1만1000여 가구(39%)를 공급한다.

사업 유형별로는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4200여 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50%이다. 외주사업은 1만600여가구로 전체의 37%를 차지한다.

상반기에 예정된 단지만 19개단지다. 상반기에 1만8995가구, 하반기에 965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상반기 분양 예정 단지 중 △장안111-1구역 △송도A17블록 △송도자이 크리스탈 오션 △익산 마동구역 △대구 내당구역 △인천 계양1구역 △평택지제역자이 △용현자이크레스트는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다. 

GS건설 관계자는 "복잡한 시장상황 가운데서도 그동안 쌓아온 GS건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주요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만의 특별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S건설 2021년 잠정 공급 예정 단지. (표=GS건설)
GS건설 2021년 잠정 공급 예정 단지. (표=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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