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엔씨소프트·베스파·SK머티리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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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엔씨소프트, 베스파, SK머티리얼즈를 1월 넷째 주(1월18일~2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엔씨소프트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각종 일회성 비용 증가한 것과 3분기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른 높은 기저로 인한 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 저하가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1월 트릭스터M, 3월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가 예정돼 있고, 1분기 내 리니티2M의 대만·일본 서비스가 시작된다"며 "2분기부터는 수익성이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최근 주가 조정으로 모멘텀은 오히려 상승했다"고 판단했다.

베스파에 대해선 "RPG·전략시뮬레이션·캐주얼 중심의 모바일 게임 전문업체로, 지난해 12월 킹스레이드 신규 콘텐츠 '레이더' 업데이트에 따른 매출 회복세가 기대된다"며 "올해 신작 6개 모바일 게임 출시를 계획 중이고, 이 중 Time Defenders, 킹스레이드 시즌2, Champion Arena 등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SK머티리얼즈에 대해선 "반도체 시장 호조 및 국내 LCD 패널 업체 생산 연장 등의 이슈로 견조한 물량이 전망된다"며 "ASP는 반기 계약 특성상 큰 변동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Q의 상승과 견조한 P가 더해지며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OLED 소재 및 2차전지 소재 업체 투자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 글로벌 Peer 대비 외형이 작아 De-rating 되는 면이 서서히 극복되는 모습"이라며 "최근 2주간 주가 조정에 돌입했는데, 빠른 시일 내 반등이 전망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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