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 주] 연초 분양 열기 지속···전국 11곳·4889가구
[1월 셋째 주] 연초 분양 열기 지속···전국 11곳·4889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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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주간 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1월 셋째 주에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등 청약시장의 열기는 계속된다. 다만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2곳에 불과해 분양시장은 한 주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15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8~23일 기준) 전국 11곳·4889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곳은 2곳이다.

[청약 단지]

1월 셋째 주 청약을 접수하는 단지는 11곳이다.

18일 △위례자이 더 시티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창녕말흘(국민임대·영구임대)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9일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C1·C3·C4블록) △인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3-3생활권 M2블록(국민임대) △부산 모티 더 베스트빌 △광주 운암동 한국아델리움57 에듀힐즈 등 7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보성산업·한양은 경기 의정부시 산곡동 고산지구 C1·3·4블록에 짓는 '의정부 고산 수자인 디에스티지'를 분양한다. C1블록 전용면적 79㎡·240가구, C3블록 전용 79㎡·1134가구, C4블록 전용 69~125㎡·1033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동의정부IC를 통해 서울도심 진입이 용이하다. 복합문화융합단지, 법조타운 예정부지와도 접해 있다. 부용산, 부용천 산책로, 용암산 등이 가깝고, 단지 인근 초등학교 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일원에 짓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를 분양한다. 전용 84㎡·767가구 규모로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과 선학역을 도보 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다중역세권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인천시청역이 오는 2022년 착공될 예정으로, 노선 개통 시 여의도와 서울역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인천문학경기장, 가천대길병원, 롯데백화점, 구월스타필드(예정) 등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22일 △구례 골든캐슬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셋째 주 견본주택을 여는 곳은 2곳이다.

22일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오피스텔) △대구 수성 더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등 2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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