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올반 옛날통닭' 판매망 확장
신세계푸드 '올반 옛날통닭' 판매망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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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올반 옛날통닭'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모델들이 '올반 옛날통닭' 먹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신세계푸드)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신세계푸드는 14일 에어프라이어 전용 '올반 옛날통닭'의 판매망을 넓힌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반 옛날통닭은 1970~80년대 부모님이 퇴근길에 사오시던 재래시장 통닭의 맛과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고안된 가정간편식(HMR)이다. 

신세계푸드는 에스에스지(SSG)닷컴, 마켓컬리, 쿠팡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던 올반 옛날통닭을 새벽배송으로 확대했다.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이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고추 맛, 마늘간장 맛 등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올반 옛날통닭은 지난해 12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37% 증가했다. 11~12월 3회에 걸친 홈쇼핑 방송에서는 매회 완판을 기록하며 1만개 이상 판매됐다. 1월부터는 일 판매량이 전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신세계푸드는 신복고(뉴트로) 콘셉트, 간편한 조리방법, 1만원대의 가성비 등을 판매량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올반 옛날통닭은 내산 냉장 닭 한 마리를 자체 개발한 염지 과정을 거친 후 통째로 튀기고, 고온에서 한 번 더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서 20분간 조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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