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엔스, GRIP 기반 '스마트강남 구청장실' 구축 완료
와이디엔스, GRIP 기반 '스마트강남 구청장실'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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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등 종합 실시간 모니터링
언택트 행정 리더 강남구 위상 확립 기대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을 시연하고 있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사진=와이디엔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와이디엔에스는 강남구청에 자사의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그립(GRIP)’을 기반으로  '스마트강남 구청장실' 구축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청은 이번 스마트강남 구청장실 구축을 통해 코로나 19등 재난안전 상황은 물론 교통정보, 대기환경, 상수도 등 다양한 행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신속한 상황 대응 및 정책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윤문환 와이디엔스 대표는 “GRIP 플랫폼은 이미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등의 광역 단체는 물론 수도권 및 지방의 기초 단체에도 여러 군데 도입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특히 서울을 대표하는 자치구인 강남구청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에 적용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은 가로 3.7m, 세로 1.5m 크기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관내 설치된 CCTV, 구청 홈페이지, 도시교통정보센터, 기상청 등 행정데이터를 연계한 통합관리플랫폼으로, 일반적인 키보드나 마우스는 물론 화면 터치와 음성인식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이번 구축을 통해 행정의 신속성, 온택트 보고, 정보의 정확성, 상황대응 및 판단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융합데이터 기반 시각화 표출 등이 가능해졌다"며 "빠른 정책협의와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이디엔에스는 향후 5년 내 연매출 300억원대의 프리미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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