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갤S21' 사전예약 알림하고 경품 받으세요"
이통3사 "'갤S21' 사전예약 알림하고 경품 받으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 이벤트 페이지. (사진=각 사)
(왼쪽부터 시계방향)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 이벤트 페이지. (사진=각 사)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 전부터 유치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오는 15일 시작되는 갤럭시S21 사전예약을 앞두고 사전예약 알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SK텔레콤은 오는 15일 오전 8시 59분까지 T다이렉트숍을 통해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을 신청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자의 이름, 휴대폰 번호를 인증하면 이벤트에 참여가 되며, 추첨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X(2명) △소니 PS5 디스크에디션(2명) △배달의민족 1만원 할인쿠폰(2121명) △T다이렉트숍 15만원 할인쿠폰(200명) △T다이렉트숍 10만원 할인쿠폰 150명 △T다이렉트숍 5만원 할인쿠폰 100명 등을 제공한다. 

KT는 오는 14일까지 사전예약 알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KT 숍 5만원(210명) △레쓰비 아메리카노 기프티쇼(2만1000명) 등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도 14일 오후 9시까지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15만원(1명) △신세계 상품권 10만원(20명) △신세계 상품권 3만원(200명)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원하는대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혜택과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한편 갤럭시S21은 오는 14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15일 사전예약을 거쳐 29일 공식 출시된다. 

업계에서는 현재 갤럭시S21의 경우 국내 출고가가 5G 플래그십 폰 최초로 90만원대로 정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출고가를 낮추기 위해 갤럭시S21 시리즈 기본 구성품에서 충전기를 제외하고, 갤럭시S21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에 FHD+ 해상도의 플랫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은 전작 갤럭시S20 플러스(12GB)보다 낮은 8GB 램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WQHD+ 엣지 디스플레이에 램 용량이 12GB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21 플러스 모델은 120만원, 울트라 모델은 145만원 전후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이 유력하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