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2일부터 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리온'에서 국내주식 종목상담 게시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리온은 지난해 10월 개편 이후 기존 리서치 중심에서 브로커 섹션을 추가해 '염블리에게 물어 보세요', '이경근의 시황TT' 등 실시간 시황 스트리밍 방송을 오전, 오후로 진행하고 있다. 증권사의 종목 관련 실시간 방송으로는 이례적으로 동시 접속자가 최고 7000명을 넘어섰다.
방송만으로는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종목들을 다 다룰 수 없어 종목게시판을 추가했다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0월말 5만명을 돌파한 이리온 구독자는 이날 현재 8만 6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온드미디어TFT 관계자는 "종목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리온에서 연결되는 종목상담 게시판을 오픈했다"며 "문의사항을 게시판에 남겨 주시면 염승환 부장 외 당사 직원들이 성심껏 답변을 올려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리온에서 처음으로 구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2일까지 계좌 개설 후 종목상담게시판에 궁금한 종목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자체 제작한 원자재 티셔츠, 장대양봉 모자, 가즈아 텀블러, 이리온 소주잔 등의 굿즈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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