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 일진머티리얼즈, 케이엠더블유를 1월 셋째 주(1월11일~1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에 대해 "칭화유니 발(發) 중국 리스크 축소 따른 메모리 반도체 투자심리가 긍정적"이라며 "오스틴 파운드리 팹 증설 따른 미국 팹리스 고객사 확보가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선 "말레이시아 신규 라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률 회복이 전망된다"라며 "2021년 글로벌 동박 시장 공급 부족 심화로 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케이엠더블유에 대해선 "일본, 미국, 인도 수출 물량 증대가 전망된다"며 "삼성 향(向) 미국 수출이 기대되며, 인도, 유럽 수출, 국내 5G 투자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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