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권혁수·김재우와 새해 '월간 십일절' 첫발
11번가, 권혁수·김재우와 새해 '월간 십일절'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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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교체 수요 높아 매직아이 주제로 삼성·다이슨·발뮤다 브랜드 타임딜
11일 열리는 새해 첫 '월간 십일절' 포스터 (사진=11번가)
11일 열리는 새해 첫 '월간 십일절' 포스터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11번가는 11일 새해 첫 ‘월간 십일절’ 행사를 열어 개그맨 권혁수·김재우가 소개하는 상품 등을 선보인다. 이번 십일절에 대해 10일 11번가는 "집콕에 몸과 마음이 지친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와 혜택을 새롭게 보여준다'는 의미의 매직아이(Magic Eye)를 주제로 생방송과 이벤트, 새해맞이 가전 교체 수요를 겨냥한 삼성·다이슨·발뮤다 브랜드 타임딜이 하루 종일 펼쳐진다"고 설명했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날 총 8차례 '라이브(LIVE)11' 방송을 편성해 여러 상품을 보여준다. 시간대별 방송 내용은 △오전 11시 현대리바트 △오후 1시 헤라 △오후 2시 질레트 △오후 4시 삼성 가전 △오후 5시 홍쓴 쭈꾸미 △오후 7시 삼성 피시(PC) △오후 8시 브라운 △오후 9시 휠라다. 방송 중 실시간 댓글 참여자 중 8명을 뽑아 아이폰12 프로를 준다. 

현대리바트 방송에선 권혁수와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베스트셀러 소파 5종을 소개한다. 방송 중 상품 구매자를 상대로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홍쓴 쭈꾸미 방송에는 김재우가 출연해 주꾸미 먹방을 보여주고, 실시간 전화 통화로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십일절의 대표 브랜드로 11번가는 최대 20만원 할인 가능한 삼성을 꼽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집콕에 가전 교체 수요가 늘어나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노트북 등 600여종을 선보인다는 게 11번가 설명. 

타임딜을 통해 오전 11시부터 매시간 6가지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음악에 맞춰 빛이 변하는 발뮤다 더 스피커 M01B(오전 11시), 다이슨 옴니 글라이드 컴플리트 플러스(오후 2시), 라이프로 RX10 로봇청소기(오후 4시), 삼성전자 12인용 비스포크 식기세척기(오후 5시), 애플워치 SE(오후 7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두 시간마다 '매직아이 속 새해 덕담 찾기' 이벤트를 열어, 초점을 흐릿하게 하면 삼차원(3D) 글자가 보이는 매직아이 속의 덕담을 맞힌 14만명에게 최대 2021포인트를 지급한다. 8개 카드사 전용 7000원 할인(SK페이 전용, 5만원 이상 구매)쿠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용 3000원 할인(3만원 이상 구매) 쿠폰 선착순 발급, SK페이 포인트 최대 17% 적립 등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그밖에 '무소유·미니멀 인증 챌린지'를 통해 집콕 속 뻔하지 않은 일상을 무소유와 미니멀 주제에 맞춰 작성한 응모자 중 다른 이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152명에게 총 1020만 SK페이 포인트를 나눠준다. 

홍창영 11번가 사업운영 담당은 "새해 첫 월간 십일절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을 겨냥한 콘텐츠와 혜택 마련에 집중했다"면서 "삼성, 다이슨 등 지난해 긴밀한 협업을 이어온 브랜드와 새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월간 십일절도 매달 독보적인 브랜드와 콘텐츠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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