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산 신약 '전무'···화이자 3건
지난해 국산 신약 '전무'···화이자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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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 '케이캡정' 마지막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연구원들이 신약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연구원들이 신약 연구를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지난해 국산 신약은 수입품 등으로 실제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제약사가 신약으로 허가받은 성분은 총 23개다.

이중 국내사가 허가권을 가진 성분은 3개다. 한독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울토미리스주', 유영제약의 골관절염 치료제 '레시노원주', 환인제약의 뇌전증 치료제 '제네빅스정'이다.

한독과 환인제약 제품은 수입 신약이며, 유영제약 신약도 기존의 히알루론산 성분들을 새롭게 가교 결합한 성분이다. 대원제약, 경동제약, 광동제약, 제일약품은 유영제약 제품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화이자는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호흡기를 통한 곰팡이 감염병),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치료제 등 3가지 성분을 허가받았다.

아스텔라스는 류머티즘 관절염과 백혈병 치료제를, 로슈는 소아 고형암과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를 새로 허가받았다.

마지막 국산 신약은 지난 2018년 7월 허가받은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다. 이후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이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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