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ADT캡스와 '소상공인 상생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거래 자영업자 고객이 'ADT캡스 소호(SOHO) 안심경영 패키지(ADT뷰가드 서비스 및 무인경비 시스템)' 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3개월간 요금을 면제받고 이후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12만원 상당의 매장 통합 관리 플랫폼인 'SK M&S 사장님 안심경영팩'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ADT캡스 보안상품을 이용중인 고객은 신한은행 쏠편한 사업자 대출 신규 시 금리를 연 0.2%p 우대받는다.
소상공인 상생프로그램은 신한은행 개인사업자 모바일 플랫폼인 '쏠 비즈(SOL BIZ)'와 ADT캡스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상생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이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안전한 자영업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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