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4일 온라인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을 지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5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이번 포부는 낙농산업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야 할 길과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구성원 전체가 뭉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서울우유는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우유'는 최고품질의 유제품, 고객이 만족하는 유제품을 의미한다. '세상을 건강하게'는 사람·사회·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84년간 지탱해온 서울우유 기업문화도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며 새롭게 혁신해 나갈 때"라며 "최고 품질의 원유 생산과 유제품을 만들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야 말로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노민호 상임이사는 직원 모두가 지켜야 할 4대 행동지침을 발표했다. △고객 지향 문화를 조직문화에 장착 △혁신제품과 서비스 △원가절감을 통한 조합경쟁력 확보 △新(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구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