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국 2만6천 가구 분양···전년比 7배↑
1월 전국 2만6천 가구 분양···전년比 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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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규 분양단지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단지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이진희 기자)
수도권 신규 분양단지 견본주택에서 내방객들이 단지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1월 전국에서 2만6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 해 분양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건설사들도 입지, 설계 등 상품성이 우수한 아파트를 시장에 낼 전망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월 전국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2만6713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505가구) 보다 7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 수도권 1만6395가구, 지방 1만318가구다.

분양단지를 살펴보면 한화건설은 수원시 장안구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로 반경 약 1Km 내에 초중고가 모두 자리한다.

GS건설은 가평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가평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다. 인천 송도에서도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전용면적 84~205㎡, 총 1503가구로 서해바다와 인천대교를 집 안에서 조망 가능하다.

삼성물산은 부산 동래구에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39~147㎡ 4043가구 중 23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 이용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전북 군산 디오션시티에서 '더샵 디오션시티 2차'를 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54㎡, 총 771가구다. 

업계 관계자는 "상당수가 지난해 공급을 계획했지만 사업 승인이 지연돼 해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부동산 규제가 상당수 나와 분양을 받은 이후에도 변수가 적고, 청약을 통한 내집마련 열기가 뜨거워 분양도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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