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셀트리온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의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공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9시2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0.86%) 오른 3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개장 전 오는 13일 열릴 대한약학회의 '2021 하이원신약개발 심포지아'에 참여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한 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지만 상세한 임상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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