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롯데제과가 건강식품 브랜드 헬스원 '초유프로틴 365' 광고 모델로 배우 이장우를 발탁했다. 초유프로틴 365는 지난해 1월 출시된 성인용 단백질 제품이다. 

4일 롯데제과는 초유프로틴 365의 가파른 상승세에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주 고객층인 여성들을 겨냥해 이장우를 모델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초유프로틴은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홈쇼핑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연간 약 1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장우는 이번 광고에서 초유프로틴에 들어간 초유가 프랑스 인그리디아(Ingredia) 원료임을 강조하며 제품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초유프로틴은 초유 외에도 프랑스산 우유, 완두 단백을 함유했다. 젖소의 초유는 출산 후 24시간 이내 착유한 것으로, 면역글로불린(lgG) 함량이 20% 이상이다. 성인 기준 1일 1회 40g(3스푼)을 물 180㎖에 녹여 먹으면 약 20g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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