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 "신채널·빅데이터로 디지털 대전환"
[신년사]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 "신채널·빅데이터로 디지털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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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 앱 서비스 강화...2025년 전 세계 5만개 가맹점 개설"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그룹 회장이 지난 1일 경기 이천시 설봉산에 올라 신축년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회장이 지난 1일 경기 이천시 설봉산에 올라 신축년 팻말을 들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 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온라인 신년회를 갖고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을 내세웠다.

4일 제너시스 비비큐는 윤 회장이 "새해에는 디지털 전환 고도화로 기하급수 성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하는 2021년을 디지털 전환, 혁신, 비대면 전략으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성과를 뛰어넘겠다"며 "'2025년 천년기업 제너시스 BBQ그룹 완성'이라는 비전 달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 회장은 "새로운 디지털 채널 구축, 자사 앱 서비스 강화, 250만 멤버십 고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메뉴 개발 등 디지털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2018년부터 디지털 전환 경영을 바탕으로 △혁신적 매출성장 △기하급수적 마케팅 실행 △미래지향적 기업문화의 완성 △지속가능한 가맹점(패밀리)과의 상생경영을 내세웠다. 

윤 회장은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2025년까지 북미, 유럽과 중동 등 전 세계 5만개 가맹점을 개설해,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이라는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 회장은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변신해야 함을 강조하며, 회의·보고·의사결정·부서 간 협업·커뮤니케이션 등 일하는 방식에 파괴적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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