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면세쇼핑 가능한 '무착륙 관광비행' 추가 운항
제주항공, 면세쇼핑 가능한 '무착륙 관광비행' 추가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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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무착륙 관광비행 홍보 포스터.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무착륙 관광비행 홍보 포스터. (사진=제주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제주항공은 오는 16일과 23일 면세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추가 운항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오전 10시30분경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하고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해당 항공편은 면세품 구입이 가능하며 탑승 시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총액운임 기준 12만8000원부터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전좌석 지정은 불가하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달 12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총 6편의 무착륙 국제관광 비행 항공편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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