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 선봬
삼성생명,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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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기존 모바일 약관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삼성생명은 기존 모바일 약관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삼성생명)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삼성생명은 기존 모바일 약관의 불편함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이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만 담아 기존 모바일 약관에 비해 내용이 대폭 줄었다. 예컨대 삼성생명에서 판매 중인 '종합건강보험 일당백'에서 특약 11개를 가입한 경우, 이전에는 주보험과 전체 특약 90종을 더해 1534페이지에 달하는 모바일 약관이 고객에게 제공됐다.

그러나 '고객맞춤형 모바일 약관'은 주보험과 고객이 선택한 특약만 탑재돼 기존 모바일 약관의 1/5 수준인 301페이지만 제공된다. 상품 내용을 확인하기가 더욱 편해졌다.

고객이 가입한 주보험과 특약에 대해 목차도 제공되며 이를 통해 요약된 내용을 한눈에 보게 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목차의 특약명을 터치하면 해당 내용으로 이동하는 기능도 보험업계 처음으로 적용했다.

'인터페이스(Interface)'도 고객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기존 모바일 약관의 뷰어 기능들은 메뉴바에 숨겨져 있어 활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이런한 기능들을 전체 화면에 띄워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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