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에 옛 미래전략실(미전실) 출신 임영빈 사장이 선임됐다.
3일 삼성생명공익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열고 성인희 사장의 후임으로 임영빈 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총수 직속 그룹 컨트롤타워 미전실에서 금융일류화팀장(부사장)을 지낸 그는 2017년 미전실 해체와 함께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지냈다. 이 사장은 지난달 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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