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연인 사이' 공식 인정
손예진·현빈, '연인 사이' 공식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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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손예진과 현빈 (사진=연합뉴스)
(오른쪽부터)손예진과 현빈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배우 손예진이 현빈과 열애를 인정 한 후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걸까요"라고 했다.

이어 "네 그렇게 됐습니다"라며 "하하.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무슨말이라도 해야될것같아서"라며 소감을 덧붙였다.

손예진은 "좋은 사람을 만날수 있음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할게요. 여러분들 주시는 사랑과 응원 항상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어요, 새해에는 더 좋은 일이 많길 바라요, 건강하세요"라며 마무리했다.

이날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고 드라마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며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 당시 첫 열애설에 휩싸인데 이어 2019년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두번째 열애설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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