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4일 현대H몰 모바일 앱 쇼핑라이브 통해 확인 가능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현대백화점이 내년 1월4일 정오부터 라이브 방송(라방)을 통해 레고 신상품을 선보인다.
31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 지하 1층 레고 매장에서 촬영된 이번 생방송은 현대H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쇼핑라이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해 첫날 출시되는 레고 신상품을 비롯해 지난 11월 출시된 콜로세움까지 총 7가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신상품들의 언박싱(제품 개봉기) 콘텐츠와 조립 후 완성된 모습 등을 공개한다. 대표 상품은 해리포터 호그와트 마법책 변신술 수업, 꽃다발, 경찰서 등으로 각각 50~10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날 방송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H몰 5% 할인 쿠폰과 그루트 레고 키체인을 받을 수 있다. 3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사은품으로 레고 자석 2종(자유의 여신상·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레고스토어 포인트(레고 회원 대상) 더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언박싱 콘텐츠로 레고를 좋아하는 마니아층뿐 아니라 기존 소비자에게도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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