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이웃사랑성금 3억 기부
삼양그룹, 이웃사랑성금 3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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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소외계층 겨울나기 돕기
김윤 삼양그룹 회장 (사진=삼양그룹)
김윤 삼양그룹 회장 (사진=삼양그룹)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삼양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에 대해 삼양그룹은 소외된 이웃의 기초 생계비와 필수 의료비 지원, 교육·주거환경 개선 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해왔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상무(HRC장)는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올해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토대로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과 기초과학·인문학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당재단은 수당상을 운영하며 기초·응용·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뽑아 각각 상금 2억억과 상패를 수여한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학생 2만3000명과 교수 700여명 등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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