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년 연속 '대한민국 봉사대상' 수상
CJ대한통운, 2년 연속 '대한민국 봉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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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규 CJ대한통운 부장(사진 오른쪽)과 안헌식 유엔봉사단 이사장이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CJ대한통운)
박진규 CJ대한통운 부장(사진 오른쪽)과 안헌식 유엔봉사단 이사장이 함께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사진=CJ대한통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CJ대한통운은 공유가치창출(CSV)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유엔봉사단으로부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2020년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단체나 개인에게 시상되고 있다.

한국유엔봉사단은 지난 1971년 3월 외교부 산하로 설립돼 평화, 개발, 인권 중심의 가치관을 확립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복지, 사회개발교육, 구호개발, 긴급구호 비영리 공익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다.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경영철학인 '사업보국(事業報國)' 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CSV 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임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뉴노멀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했다. 

미국, 중국 등 해외 임직원이 외국어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목소리를 녹음해 교육용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책 읽는 외국어 마을',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에너지 부족 국가에 전달하는 '세상을 밝히다', 소외 아동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 '신생아 모자 뜨기' 등이 진행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CJ그룹의 핵심 경영철학인 상생을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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