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실장 이호승 거론···이르면 31일 발표할 듯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뒤를 이을 새 비서실장으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단수 후보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30일 연합뉴스 등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유 장관이 비서실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르면 31일 오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영민 비서실잘과 함꼐 사의를 표한 김상조 정책실장의 경우 함께 후임이 발표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이호승 경제수석이 정책실장으로 발탁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 실장은 청와대를 떠나더라도 중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와관련 김 실장과 은성수 금융위원장 중 한 명이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발탁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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