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케토톱 기부금으로 소방관 응원  
한독, 케토톱 기부금으로 소방관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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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수행 중 부상자 치료 돕기 위해 베스티안재단에 1000만원 전달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사진=한독)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 (사진=한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독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을 내세워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을 돕는다. 30일 한독은 '페인리스 케토톱 & 페인리스 코리아'(Painless Ketotop & Painless Korea)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무 수행 중 부상당한 소방관 치료를 돕기 위해 베스티안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독에 따르면, 페인리스 케토톱 & 페인리스 코리아 캠페인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통증을 감수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기부에 앞서 한독은 소방관들이 실제 사용하던 용품을 활용해 만든 소방호스 클러치백, 기동복 마스크 스크랩 등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팔았다. 이번 기부금에는 와디즈 판매 금액이 포함됐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환자 치료와 복지 향상을 위한 재단법인으로, 2017년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화상환자와 소방관을 돕는 세이브(S.A.V.E)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김미연 한독 일반의약품사업부 상무는 "코로나19를 비롯해 크고 작은 재난 재해가 있었지만,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부상당한 소방관들이 하루빨리 완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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