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경영 연속성에 소통 능력 갖춰
[프로필]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경영 연속성에 소통 능력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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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사진=라이나생명)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사진=라이나생명)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라이나생명은 홍봉성 대표 후임으로 조지은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지난해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총괄부사장을 지내면서 사실상 라이나생명의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앞서 홍 전 대표가 퇴임 의사를 밝힌 뒤 본격적으로 경영 전반에 대한 인수 인계를 받은 바 있다.

미국 본사와 주주들은 라이나생명이 헬스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조 내정자가 사업 연속성 측면에서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국내 보험 업계가 직면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 본사와 한국법인을 잇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10년간 라이나생명을 이끌어왔던 홍 전 대표는 임기 만료 후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다음은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 프로필]

△ 인적사항
1975년 4월 7일(45세)

△ 학 력

2014~2016 M.B.A., Fuqua Business School, Duke University
1998~2002 M.A., 통번역대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1994~1998 B.S.,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1991~1994 대원외국어 고등학교

△ 주요경력

2002. 03.~2003. 02.  LG투자증권 Research Analyst
2003. 02.~2008. 08.  메트라이프 생명 Chief of Staff to Global CMO
2008. 08.~2010. 04   SunLife Financial 한국법인 실장
2011. 02 ~2020.12 라이나생명보험 부사장
2020.12 라이나생명보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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