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JP모건 거래 1060억원 손실
Sk증권, JP모건 거래 1060억원 손실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2.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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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등 대주주 출연으로
SK증권은 SK글로벌 해외현지 법인의 JP모간 관련 손실로 1061억7267만9600원의 특별손실이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SK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JP모건은행과의 옵션계약 이행 과정에서 SK글로벌 현지법인이 JP모건은행에 지급한 대금 약 1천60억원을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SK증권은 SK 글로벌 아시아-퍼시픽 및 SK 글로벌 아메리카의 JP모간과의 옵션계약 이행 관련 손실 지급청구에 대한 지급을 이사회에서 결의하면서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SK증권은 다른 옵션계약 이행 관련 손실의 지급청구에 대해서는 ㅇ 최대주주가(최태원 회장 포함) SK증권 주식 808만3968주(약 390억원)에 무상출연 ㅇ 최대주주가 SK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SK C&C 주식 4만5000주에 무상출연 ㅇ 납입기준 700억원 이상의 유상증자를 추진해 유동성 및 자기자본 충족 ㅇ SK 글로벌 아시아-퍼시픽 및 SK 글로벌 아메리카에 8842만5651달러(약 1062억원)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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